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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맘마, 동네마트 100여곳과 자체 ESL 공급계약

작성일
2022-06-07 14:29
작년 말 이어 두 번째 대량 수주…"연내 누적 500계약 목표"

더맘마(대표 김민수)는 동네마트 100여곳에 추가로 자체 개발 전자가격표시기(ESL)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 200여 중소 식자재 마트에 ESL을 공급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더맘마는 한국마트협회 회원사 100여곳을 대상으로 해당 ESL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한국마트협회와는 협회 회원사들에게 자체 개발 ESL 솔루션을 독점 공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더맘마 ESL 솔루션은 동네 마트의 현대화를 이끌어낼 혁신적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판매관리시스템(POS)에 입력된 상품정보를 실시간 태그(Tag)에 반영한다. 국내 최초로 매장 내 상품 위치값 매칭 기능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상품 위치를 빠르게 파악 가능해 앱 주문 상품을 직원이 픽업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재고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솔루션을 도입한 동네 마트들은 성장하는 퀵커머스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ESL을 도입한 더맘마 가맹 동네마트들은 2시간 간격으로 신선식품과 다양한 식자재를 배송하며 대기업 못지않은 퀵커머스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배달 주문이 밀리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1시간 간격 배송 대응도 가능하게 됐다.

사업자 입장에서 ESL을 적용하면 가격표 교체 시간과 투입 인력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비용 절감·생산성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 인건비 문제에 민감한 중소마트도 ESL 도입이 필수적인 이유다. 뿐만 아니라 ESL 태그에는 상품정보는 물론 광고까지 실을 수 있어 판촉과 마케팅에도 효과적이다.

ESL은 종이가격표를 대체하기 때문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좋은 방안이기도 하다. 더맘마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중심으로 확산 중인 ESL이 동네 마트에서도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연말까지 최소 500건의 ESL 공급 계약을 맺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더맘마 관계자는 "위치값 매칭 ESL을 도입함으로써 동네마트들도 당일배송을 넘어 촉각을 다투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다"며 "마트협회를 비롯해 전국 동네마트들과의 상생을 위해 ESL 솔루션을 지속 고도화하고 중소 마트 곳곳에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더맘마는 지역 식자재마트 쇼핑 앱 '맘마먹자'와 'MaZa'(마자)를 운영 중인 유통 IT 기업이다. 가맹을 맺은 전국 동네마트들의 신선식품과 공산품 등을 앱을 통해 판매하고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과 경기·충청 지역에서 직영 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